공연 당일 16시00분 이후 부터 예매 상태를 '예매대기'로 변경합니다.
현재 잔여 좌석 (09/19 16:00 기준 200석)
공연 당일 16시00분 이후부터 온라인 예매가 불가하며,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현장 예매만 가능합니다.
지역의 문화예술관광 진흥과 문화 복지를 책임질 영덕문화관광재단!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한 티켓 정리를 위해
코믹 오페라를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찾자!
막장 드라마와 같은 일상의 단면을 음악과 웃음으로 표현한 배리어 프리 오페라
20세기 희극 오페라의 대가라 불리는
미국 작곡가 '세이무어 바랍(Seymour Barab)의 걸작
"LA PIZZA CON FUNGHI"(버섯 피자)를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번안한 작품
김치대감, 꽃님아씨, 그리고 젊은 선비 겉절이, 하녀 순덕이의
얽히고 설킨 애정 행각을 재미있게 그려낸
조선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 배리어 프리 코믹 음악극
○ 줄거리
김치대감의 돈을 보고 결혼한 꽃님아씨는
젊고 매력 있는 옆집 선비 겉절이와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바라지만
이혼이 법적으로 금지 되어있는 안동에서는 어쩌지 못해
전전긍긍하면서 '버섯개떡'은 시작된다.
버섯개떡에 독버섯을 넣어 김치대감을 독살시키는 계략까지 세우는데
하녀 순덕이는 이 계획을 엿듣고 김치대감에게 알려주면서 반전을 맞는다.
김치대감은 겉절이에게 개떡를 대신 먹게 하나,
꽃님아씨는 개떡 대신 막걸리에 독을 넣는다.
개떡을 먹어도 겉절이가 죽지 않자
김치대감은 하녀 순덕이가 자신과 꽃님아씨를
이간질시킨 것으로 오해해 순덕이를 찔러 죽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