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pixel

알림

지역의 문화예술관광 진흥과 문화 복지를 책임질 영덕문화관광재단

 

공지사항

🌈DMO영덕관광쌀롱 2차회의 격정 토론🗣 속에 진행 완료!

영덕문화관광재단

2024-01-18 13:59:58

🌈DMO영덕관광쌀롱 2차회의 격정 토론🗣 속에 진행 완료!1🌈DMO영덕관광쌀롱 2차회의 격정 토론🗣 속에 진행 완료!2🌈DMO영덕관광쌀롱 2차회의 격정 토론🗣 속에 진행 완료!3🌈DMO영덕관광쌀롱 2차회의 격정 토론🗣 속에 진행 완료!4지난 1월 16일.
영덕을 전국구 관광 1번지로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주민주도형관광추진조직의 두번째 회의가 열렸다. 

저녁 7시라는 늦은 시각에도  새로운 참가자 포함 
총 35명의 영덕주민과 단체장들이 참여, 
첫 회 보다 더 뜨거운 열기를 뿜었다. 
 
이날은 1차 회의 결과 발표, 선진지(홍성) 답사 내용 보고, 분과 조직, 
24년도 DMO공모사업 설명에 이어 
사업발굴에 대한 각 분과별 토론이 늦은 밤까지 이어졌다. 
 
먼저 각 분과는 참가자들의 의견에 따라 업종별로 배치되었다. 

구체적으로 영덕군과 재단, 유관 단체장 등 운영진인 <관광 분과> 외에 
<식음/숙박(4개 팀)><홍보/여행(5개 팀)><크리에이터(10개 팀)><체험(11개 팀))등 
5개 분과가 나누어졌다.
 
이어 분과별로 팀원  소개와 회의가 시작됐고 집중적인 토론을 벌어졌다. 
 
주제는 지난 1차 회의 결과, 공통으로 합의한  
'체류형 관광'의 체계 구축이란 진일보한 과제였다.    
 
2시간 넘는 시간 동안 현업에서 겪는 
갖가지 고충과 현실적 문제, 
대안에 대한 발언이 쏟아졌다. 
분과 별로 도출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식음/숙박 분과]
📌 필수사업  
- 로컬다운 영덕다운 체험상품 개발
- 시골집, 어촌체험, 영덕만의 로컬민박 프로그램 필요.
- 한달살기+로컬체험 프로그램 추진
 
📌 기획사업
- 테트라포트, 블루로드에서 맑은공기특별시 이미지 살리기.

📌 기타
- 윈윈 가능한 지역협업 시스템 만들기
- 영덕관광 홍보에 더 많은 재원 투자 필요. 
- 고래불 맥주축제 개최
 
[크리에이터 분과]
 📌필수사업  
- 테마: 영덕에서 보내는 4계절
(봄:복사꽃, 여름: 해수욕장, 가을:메타숲, 겨울: 옥계계곡 얼음골 등)
- MZ세대유입을 위한 인생샷 포인트 필요. 
- 청소년수련원, 연수원 대상 가족형 패키지상품 운영
- 금액대 별로 다른 여행상품 운영
- 앱개발(지역기반 위치 시스템 스탬프 인증)을 통해 식음/숙박, 체험 분과와 연계. 
스탬프는 영덕에서 사용가능한 마일리지로 축적. 
마일리지로 영덕관광기념품, 기념액자, 굿즈 구매 가능.
- ‘영덕의 12개월’을 테마로 월별 자원을 홍보. 
한달에 한번씩 테마별 작은 축제 개최. 현장 이벤트, 온라인 할인이벤트 연계
-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촌집, 빈집을 발굴, 촌캉스 프로그램 운영.
 
📌 기타
- 영덕을 알리는 TV 프로그램 필요.
- 영덕 해수욕장 텐트, 강구 대게 가격 정찰제 필요.
 
[체험 분과]
- 관광객에게 영덕의 자원을 알리는 작업 필요. 
- 체험 공유 공간을 마련해서 회원사가 돌아가며  사용
- 공식 사이트 개설, 군내 자료와 정보 업데이트 및 홍보
- 숙박업소에서 얼리버드 손님을 위한 체험코스 연계
- 대게축제, 은어축제 등 영덕 축제 운영시 체험권 제공
- 연간 회원권 도입. 1년 동안 할인혜택
 
[홍보/여행 분과]
- 야간투어, 야시장, 체험부스, 문화해설사, 푸드트럭, 밤서리체험 도입
- 영해 동학혁명 성지 여행상품화.
- 복고풍 여행코스 개발. 다방, 맛집, 숙박 연계
(근대문화거리 활용)
- 주민이 길동무가 되는 블루로드 여행상품 개발. 
영덕사람이 좋아서 방문할 수 있는 여행이 되도록 유도. 
 
                              ****  

2차 회의 결과는 영덕DMO밴드에서 취합 공유하기로 하고  
이날 나온 안건은 투표를 통해 사업안과 분과별 역할을 확정하기로 했다. 
 
지난달 1차 회의에서 참여 주민들은 
주민주도형 DMO사업에 대한 당위성에 공감하고
'체류형 관광'이란 공동의 과제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냈다.   ​
 
이번 2차 회의에선 한 걸음 나아가 
전문 분과를 조직하고 '체류형 관광'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와 각자 해야할 일을 결정하는 등 
구체적인 행보의 큰 걸음을 내디뎠다. 

이렇게 지역관광추진조직 DMO영덕관광쌀롱을 
구심점으로 관련 주민들의 의지와 열의가 뜨겁게 결집되고 있다. 
 
DMO영덕관광쌀롱은 앞으로 지속적인 회의와 토론, 
자발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주민 스스로 영덕을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가는 엔진으로 단단하게 성장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