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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덕의 봄. 문화예술로 가득 채우다

영덕문화관광재단

2021-04-15 09:19:50

영덕문화관광재단. ‘5월 가정의 달’을 맞아연극, 뮤지컬, 어린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영덕문화관광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덕의 봄을 문화예술로 가득 채운다. 연극, 뮤지컬, 어린이 체험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새롭게 재편된 예주문화예술회관의 정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일상을 문화로, 생생문화도시 영덕’이라는 비전에 다가가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 먼저, 오는 5월 이순재, 손숙 주연의 연극 <장수상회>가 어버이날인 5월 8일에 공연될 예정이다.연극 <장수상회>는 박근형·윤여정 주연 영화 ‘장수상회’(감독 강제규·2014)를 연극으로 옮긴 작품으로 2016년 초연했다. 지금까지 국내 60여개 도시를 돌며, 10만 이상 관객을 끌어모았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무대에도 올랐다. 노년에 싹트는 풋풋하고 아름다운 사랑, 가슴 먹먹해지는 가족애를 담은 작품이다.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다. ‘대학로의 방탄노년단’으로 통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김성칠은 이순재, 임금님 역은 손숙이 연기한다. 연기 경력 도합 100년이 훌쩍 넘는다. (관람료 30,000원)  또한, 5월 22일에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매지션이자 illusion Artist 이은결이 공연한다. 국내최초, 국내유일, 국내최다 그랑프리 수상자이며 국내 최초로 라스베거스에서 공연을 하며, 상상을 뛰어넘는 스펙터클과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이은결의 마술 콘서트는 다년간의 콘서트 경험을 바탕으로 베스트 퍼포먼스만을 선정하여 스피디하고, 다이나믹한 스타일로 각각의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하는 즉흥성이 가미된 콘서트 형식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쇼인 〈MAGIC&ILLUSION〉을 선보인다.(관람료 30,000원) 가정의 달, 어린이를 위한 직업 체험 <키자니아 GO>가 5월14일(금)부터 5월16일(일) 3일간 예주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서 펼쳐진다. 서울과 부산 딱 두 군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키자니아>를 기반으로 이동형 어린이 직업 체험 <키자니아 GO>를 영덕에서 처음 선보인다. 특히, 이번 <키자니아 GO>는 인근 시도에서도 개최되지 않았던 것으로 총 9개의 직업 체험 부스를 준비하여 대도시에 가지 않아도 지역에서 어린이들이 직업 체험을 할 수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영덕의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어서 가족 단위의 방문도 고려해 볼 만 하다.(입장료 20,000원) 한편 5월 14일부터 예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art.yd.go.kr/)에서 예매를 실시하며, 다양한 혜택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예주멤버쉽’도 준비돼 있다. 이와 관련해서 영덕문화관광재단 서영수 상임이사는 “코로나19로 대부분의 행사가 축소 내지 폐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영덕군의 철저한 방역과 군민들의 높은 방역의식으로 코로나19에 잘 대응하고 있다”면서“가정의 달 5월에 치러지는 모든 공연과 행사는 철저한 방역시스템과 사전준비를 통해 안전하면서도 풍성하고 즐거운 행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