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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문화예술관광 진흥과 문화 복지를 책임질 영덕문화관광재단

 

공지사항

🌊축산항 개항 100년 보물선프로젝트🚢 성과보고회 개최📣

영덕문화관광재단

2024-12-02 10: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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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올 초부터 진행한 ‘축산항 개항 100년 보물선 프로젝트’의 성과보고회를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영덕북부수협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행사 명: 축산항 100년 아카이브 : 기억의 항해 & 예술로 새긴 축산항의 밝은 미래
 
📌일시: 2024년 12월 3일(화)~5일(목) 10:00~17:00

📌장소: 축산면 영덕북부수협 3층 대회의실
 
📌내용: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축산항 개항 100년 보물선 프로젝트’는 
올해 개항 100주년을 맞는 축산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최초 발굴한 사료와 예술가, 지역 주민의 시각으로 
기록하고 축적하는 사업이다. 이 과정에서 동해안 굴지의 어항이었던 축산항의 가치를 되살려내고 계승하자는 취지로 
작년부터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는 축산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예술가가 지역 청소년, 주민과 협업해 완성한 공공예술 작품과 
축산항의 번성했던 과거를 유추할 수 있는 소중한 사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1️⃣  축산항 100년 아카이브 : 기억의 항해
 
조선총독부 관보, 일제강점기 당시 신문, 단행본 등에서 발굴한 축산항 관련 사료를 최초로 전시한다. 
공개되는 사료에는 일제강점기 이전부터 활발했던 축산의 수산업 현황, 어업조합의 활동, 일제강점기 수산 정책까지 
소상하게 드러나 당시 축산항의 위상과 면모를 실감할 수 있다. 
또 항만 등 축산항의 주요 인프라 건설과 관련 인물들까지 밝혀내 근대적 항구로 발돋움 했던 축산항의 모습을 
다각도로 조망할 수 있다. 본 사료들은 전시 이후 책자로 묶여 축산항의 역사로 남겨질 예정이다.
 
 
2️⃣ 축산항 100년 아카이브 : 예술로 새긴 축산항의 밝은 미래 
 
🔴전시1

지역 청소년과 예술가가 협업한 결과물이 25점 전시된다. 
축산항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축산항의 면면을 그린 타일 작품, 축산중학교 학생들이 확대경을 통해 
축산항 구석구석을 관찰하고 남긴 드로잉을 만날 수 있다.  
 
🔴전시2
 
사운드아티스트인 하쿠승호 작가가 축산면의 밤과 낮, 계절별로 항구와 해안, 논밭의 소리를 채집하고 
초고해상도 사진으로 기록한 오디오와 비디오를 빔프로젝트로 상영한다. 
행사 이후 축산항의 음원은 철제 작품으로 항구 곳곳에 설치, QR코드를 통해 방문객이 현장의 오디오를 들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시3
 
현대미술가 양자주 작가가 축산항에 머물며 현지에서 구한 재료로 그린 페인팅 작품, 축산의 해산물 등을 오브제로 활용한 설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4
 
양자주, 하쿠승호 작가가 축산항의 어르신 세 분에게 들은 축산항의 과거 추억에 관한 오디오와 현장 사진을 상영한다. 
 
 
🚢본 성과보고회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 미래의 청사진까지 예술로 조망하는 현장입니다. 
또한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까지 주민 한사람 한사람이 축산항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연결고리 임을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축산항의 과거와 현재가 잊히지 않고 미래까지 빛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오셔서 새롭게 부각되는 축산항을 만나시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