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1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축하하는 <영덕군 효(孝)콘서트>가 성대하게 열렸다. 
경상북도와 영덕군,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이번 콘서트는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획된 ‘영덕. 울진 이웃사이’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이다.
 
영덕, 울진군민 등 3,5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막 오른 무대에는 장윤정, 조명섭, 양지은, 박민주, 김태욱 등 
전 국민의 사랑 받는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해 관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초청 가수 외에도 영덕군 청소년 댄스팀인 <꿈의 무용단 영덕>의 축하 무대와 대북 공연까지 이어져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고 남녀노소 전 세대가 신나게 즐긴 시간이 되었다.
 
특히 오프닝 무대로 등장한 <꿈의 무용단 영덕>의 공연에선 김광열 영덕군수 내외와 손덕수 영덕군의장 내외가 깜짝 출연, 
함께 춤을 추는 퍼포먼스를 벌여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최근 총선을 통해 선출된 박형수 국회의원 당선자도 무대에 올라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면서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영덕군민 외에 이웃인 울진군민 500여명도 초청해서 함께 즐긴 자리가 된 것이 보람 있었고 
영덕 울진 외에도 포항, 안동, 경주에서도 와주셔서 타 지역민들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느낌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진과 내용은 재단 블로그 참고하셔요![현장]💐영덕군 효(孝)콘서트🎤3500명 .. : 네이버블로그 (naver.com)